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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의 뇌와 오메가3 [2편]
작성자 더비랩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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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9-24 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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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건강 & 오메가3

최근 정신과 의사들은 부작용이 심한 위험한 약물보다

오메가3와 같은 영양제들의 정신병 치료효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는 정서장애와 우울증, 강박증에 광범위한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우울증과 조울증 치료에 대한 오메가3의 기능이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정신과협회는 일반적인 정서적 장애 치료를 위해 적절한 약과 함께 오메가3 EPA/DHA를 하루 1,000mg 이상 복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협회는 일반 정신병 약물이 비만과 신진대사 부작용을 낳는데 비해 오메가3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오메가3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걸까요?

정신의학자들은 그 원인을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서 찾습니다. 이런 불균형 가설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우울증을 일으키는 유력한 원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기존 연구자들은 오메가3 부족이 생화학 불균형에 속하며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몇몇 우울증 환자들의 적혈구 세포막에서 오메가3 불균형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우울증과 조울증 등 정서 장애를 일으키는 두뇌 화학작용이 염증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이 학계의 유력한 가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염증 반응은 오메가3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메가3는 두뇌의 염증을 완화하여 정서 장애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는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행복 호르몬에 양분을 제공하는 정서 안정제입니다. 여러 실험에 의하면, 오메가3를 먹은 실험실 동물들의 두뇌 세포에서 도파민 수용체가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학습과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양전자 단층촬영(PET 스캔)으로 우울증 환자의 두뇌를 스캔하면

해마가 심하게 축소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오메가3는 해마의 세포 성장을 돕습니다. 오히려 오메가3 섭취가 부족하면 해마에서 두뇌의 연결 촉수인 시냅스와 수상 돌기가 파괴되어 우울증 환자와 같은 뇌 구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오메가3 효과



스트레스 호르몬, 즉 코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두뇌는 수축됩니다.

이러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신경독성 상태는 다양한 정서 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 장애란 결국 앞에서 말했던 세로토닌과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 간의 불균형 상태입니다.


그런데 오메가3는 높은 스트레스 수치로 망가지는 신경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오메가3는 세로토닌 수용체를 증가시키고 전두엽의 도파민 수치를 높여 우울증에 대항합니다.

그리고 오메가3의 EPA는 두뇌로 들어가는 혈행을 개선하고 두뇌 조직의 염증 수준을 낮추는 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2차 반응인 정서 장애를 완화시킵니다.


여기서 오메가3의 놀라운 기능은 균형과 안정을 찾게 해주는 평형 능력에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엔돌핀이나 도파민처럼 기쁨의 신경전달 물질은 좋고,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스트레스를 주는 물질은 나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균형을 상실하여 한쪽으로 치우친 반응은 인간의 정서에 매우 나쁜 작용을 끼칩니다.


그런데 오메가3는 높은 것은 낮게 하고, 낮은 것은 높게 하여 평형과 균형을 찾게 도와줍니다. 여기에 오메가3의 뛰어난 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오메가3의 놀라운 결과는 연구결과로도 입증되었습니다.


2011 <USA 투데이>에 의하면, 미국 국립보건원이 현역 군인 800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오메가3 수치가 가장 낮은 군인들은 자살 가능성이 62%나 높았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자가면역 질환과 오메가3

두뇌와 면역체계의 관계를 연구하는 심리신경면역학(PNI)은 최근 등장한 학문인데, PNI에서는 두뇌의 화학적 불균형이 발생한 원인을 신체의 과도한 염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리신경면역학에 의하면 우울증과 강박증 등의 정서 장애의 원인이 염증성 장애에 속하는 질병인 셈입니다.



우울증 환자들은 일반인들보다 염증촉진 생화학물질인 사이토카인을 훨씬 더 많이 분비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우울증 환자들과 만성 염증 환자들이 환경적으로 오메가3 부족에 노출되기 쉽다고 말합니다. 체내 오메가6와 오메가3(적정 비율 4~1:1)의 불균형 상태에선 스트레스에 노출됐을 때 사이토카인이 훨씬 많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오메가3 부족 → 염증 우울증] 인지

[우울증 염증 오메가3 부족] 인지

무엇이 원인인지 확실하게 증명된 상황은 아니지만, 오메가3 부족과 염증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충분한 오메가3 섭취는 염증 완화와 그로 인한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 역시 확실한 상황입니다.




알츠하이머와 오메가3

인류가 겪고 있는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인간성을 파괴하는 질환인 치매,

그 중에서 우리나라도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알츠하이머는 일단 발병하면 치료약이 없는 것으로 공포의 질병으로 불립니다.



이런 알츠하이머의 예방과 초기 발병을 막고,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을 주는 약제로 오메가3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완전히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며 논란도 있습니다.


그러나 임상실험 4개 중 3개가 효과를 보았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많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ALA와 같은 오메가3를

DHA로 제대로 바꾸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진들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간 조직 검사를 통해 환자들에게서 ALA를 DHA로 전환하는 간 능력을 감소시키는 유전적 결함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환자들의 두뇌 조직 샘플에서 낮은 DHA 수치 결과를 보았습니다.


2007년 쥐트펜 노인 연구에 의하면, 매일 생선을 통해

하루 평균 오메가3 EPA/DHA 400mg를 섭취한 사람들은

평소에 오메가3를 충분히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훨씬 느리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두뇌 연구자들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질환을 염증성 장애로 보고 있습니다. 체내 오메가3 수치가 내려가면 자폐증, 주의력결핍장애, 알츠하이머, 파킨슨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오메가3는 천연 성분으로 가장 강력한 항염증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알츠하이머에 대한 완벽한 치료약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 예방과 발병 시기를 늦추고, 진행을 더디게 만드는 데 오메가3만큼 유용한 영양제는 없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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